천부경 풀이
우리나라 한 사상의 뿌리라고 일컬어지는 천부경(天符經)은 역경(易經)이나 태극도설(太極圖說)처럼 이 세상과 우주의 원리를 말하고 있다. 천부경을 제대로 알아야 주역(周易)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고, 천부경과 주역을 이해해야 성경을 참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한 다석은 천부경을 순 우리말로 옮겼는데, 참으로 독특하다. “하나 비롯 없는 비롯 하나(一始無始一), 풀어 셋 가장, 못다할 밑둥(析三極無盡本), 하늘 하나 한(天一一), 땅 하나 맞둘(地一二), 사람 하나 세웃(人一三), 하나 그득, 밑썰 되, 다함 없이 된 셋(一積十鉅無櫃化三), 하늘 맞섯(天二三), 땅 맞섯(地二三), 사람 맞섯(人二三), 한셋 맞둔, 여섯스니 일곱 여덟 아홉 생기다(大三合六生七八九). 옮기어 셋 네모로 쳐이룬 고리, 다섯 일곱 ..
다석사상
2023. 2. 15. 16: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