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석의 천부경 풀이의 변화과정
다석의 천부경 풀이의 변화과정 다석 유영모 선생이 천부경을 풀이하기 시작한 것은 대전 대사동 성진원에 살던 조용승님이 천부경을 부쳐주어서이다. 그 해 1963년 12월 21일 다석은 순우리말로 천부경을 풀이한 것을 대전에서 올라온 한요한씨에게 보여주었다(사진 1). 여기에서 천부경을 '한 늘 어음찍 월'으로 번역하기 시작하여 첫 줄을 '한 비롯: 없는 비롯 • 하나! 풀자니, 셋:, 가장 다 못 함! 밑둥여' 라고 하였다. 4일 후인 12월 25이 성탄절에는 '한 비롯: 없는 비롯: 하나! 셋 풀자니, 가장다 못함! 밑둥.' 이라고 고쳐 풀이를 마쳤다(사진 2). 1964년 1월 26일에는 천부경을 '한울 댛읾쪽 실줄'로 고쳐 쓴다. '한 비롯: 없는 비롯 • 하나! 풀자니, 셋:, 가장 다 못 함! 밑..
소다석일지
2023. 2. 15. 15:57